[미디어펜=임창규기자]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잠시 내줬던 MBC TV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 한 주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은 13.9%(전국)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는 혹독한 훈련과 면접을 거쳐 대테러 임무를 담당하는 소수정예 부대인 독거미 대대에 입소한 6명이 레펠 등 특공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군특집3'의 뒤로는 KBS 2TV '1박2일'(13.6%), '슈퍼맨이 돌아왔다'(13.4%), MBC '일밤-복면가왕'(13.0%) 등이 근소한 차이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