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지은 하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하정우와 그의 아버지 김용건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김용건과 아들 하정우의 닮은꼴 외모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김태훈은 “김용건이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별명이 미스터 입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영란은 “하정우 씨는 입술이 괜찮다”며 하정우와 김용건의 닮지 않은 외모를 언급했다.

하지만 배우 김형자는 “김용건이 쌍꺼풀 수술을 하기 전에는 하정우와 똑같이 생겼었다” 주장했고 이후 자료 화면을 통해 김용건의 젊은 시절과 하정우의 현재 모습이 붕어빵임이 입중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0일 매체를 통해 "하정우가 '신과함께'의 주인공으로 내정돼있었다.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단계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