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순위 청약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산신도시 내 민영 최대의 중소형 대단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분양 흥행 성공은 따논 당상이다. 잠실역 30분 생활권에 남양주 별내신도시의 전세값보다 낮은 다산 유보라의 인기에 현지 부동산도 놀라는 눈치가 역력하다.

   
▲ 미디어펜이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의 분양가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적정하다'고 진단했다.

인근 P 부동산 관계자는 반도 유보라가 들어서는 B6블록은 다산역과 직선거리로 700m 정도다.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이용이 가능하다다산에서 가장 큰 민영 중소형에다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청약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분양상담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연내 분양예정인 한양수자인(B8블록), 자연앤·e편한세상·자이(S1블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 가치나 역세권 입지가 뛰어나다.
 
30~40대 부모들의 관심인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5분여 거리에 개교 예정인 초중고교가 몰려있다. 반도유보라가 신규 분양단지마다 인기몰이 중인 단지 내 교육특화프로그램도 다산에서 선보인다.
 
반도의 특화평면과 분양가 적정성
 
반도건설은 이번 다산 반도유보라에서 전용 82·84를 공급한다. 분양 단지마다 선보이는 특화평면은 그동안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의 단지와 입지 환경이 '우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개관한 견본주택 현장에서도 반도의 특화 평면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납공간, 팬트리공간, 안방서재 등 가족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특화평면과 가변형 벽체 선택으로 최대 폭 7.7m의 광폭거실은 공급되는 전용면적보다 넓은 쾌적성을 보였다.
 
주차장 역시 여성 운전자들을 배려해 광폭 주차장(평균보다 20cm 확장)을 적용했다.
 
분양가는 주력 평면인 전용 82(10~19) 기준 3.31088만원이다. 앞서 분양했던 중저가 브랜드인 유승한내들보다는 높고 아이파크보다는 저렴하다.
   
▲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7 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되고 최고 경쟁률은 최고 10 대 1이 넘어설 전망이다.
 
▲착한 분양가에 최고 경쟁률 10 대 1 넘을 수도
 
분양가에 대해서는 적정선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인근 N 부동산 관계자는 사실상 앞으로 진건지구에 남아있는 물량이 얼마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책정가라며 입지도 아이파크 못지 않은 데다 중소형 대단지에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다산신도시 최고의 청약경쟁률도 가능하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지난 4월 분양했던 자연앤 e편한세상·롯데캐슬 이후 오랜만에 분양한 유승한내들과 아이파크보다는 반도유보라를 기대했다는 전문가들의 귀띔은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T 부동산 관계자는 반도 유보라의 특화평면의 입소문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평균 7 1 안팎에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실제 이날 견본주택 현장에는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하는 부스에 사람들이 몰렸다.
 
이미 반도유보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취합 해 유니트를 관람하기 보다는 이미 구매에 대한 결정을 정하고 온 사람들이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분양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1순위, 222순위가 진행된다.
 
동탄2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반도유보라가 다산신도시의 진가를 올리면서 남양주에서 얼마나 인기몰이에 성공할 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은 다산신도시의 시범단지에 입지, 중소형 프리미엄에 미래 투자가치도 탁월하다고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