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이 학창시절 자퇴 사실을 고백했다.

 
차유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차유람에게 “연애를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 (사진=MBC '연애고시')
 
차유람은 “중학교 2년 때 학교를 그만둬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당구 때문에 자퇴해 당구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키스도 안 해봤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 남자들과 몇 번 썸을 타긴 했지만 실제로 사귄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이상형으로 추성훈을 꼽으면서 “딸 사랑이와 함께할 때 반전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