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프리미어쇼’ 출연해 리포팅 실력 칭찬 받아!

조이진은 ‘박혜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반도’ 촬영에 앞서 현재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정치부 여기자를 실제로 만나 뉴스 리포팅 방법을 배우는 등 ‘박혜정’ 역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미팅 때 녹음해 준 리포팅을 수시로 들으며 발음과 발성, 호흡, 띄어쓰기와 읽기 등을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조이진은 “진짜 기자처럼 보이기 위해 뉴스를 챙겨보며 연구를 했다. 이제는 버릇처럼 뉴스 내용보다는 기자들의 표정, 마이크 잡는 방법, 몸의 방향, 내용에 따른 어투 등 기자들의 디테일한 모습들을 살피게 된다”며 “방송이 시작되면 현직 기자들에게 리포팅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1일(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프리미어쇼’에 출연한 조이진은 현장에서 리포팅 실력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함께 출연한 기자와 아나운서에게 칭찬을 받는 등 리포팅 실력을 검증 받았다.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여기자로 출연했던 손예진 등 다른 여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었기에 조이진표 열혈 여기자의 모습은 어떻게 다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한반도’는 남한의 남자 서명준(황정민 분)과 북한의 여자 림진재(김정은 분)의 애틋한 사랑과 남북합작 대체에너지 개발과 통일 논의가 가속화 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 낼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정세를 흥미진진하게 펼칠 작품.

‘한반도’는 오는 2월 초 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