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이 다산신도시 100% 분양의 순풍을 타고 순위 내 마감했다.21일 진행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강남 접근성 호재를 앞세운 다산신도시에서 반도건설의 '유보라 메이풀타운'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1일 1순위 청약결과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은 총 98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658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69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용 82㎡의 경우 794가구 모집에 1674명이 몰리며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94가구 접수를 받은 전용 84㎡는 984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5.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의 현장 조사결과에서도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풀타운은 1순위 청약이 점쳐졌다. 진건지구 내 분양물량이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희소성에 대한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지하1층~지상 30층 11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10~19층 기준) 3.3㎡ 당 109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