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롯데건설 제공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롯데건설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이슈를 별도 구성해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수록 내용은 롯데건설의 5대 중대 이슈인 ▲경쟁력 강화 ▲현장 안전관리 ▲기후변화 대응 ▲창조적 조직문화 ▲지역사회 가치창출 등에 대한 접근과 노력을 담고 있다.

더불어 환경·안전, 임직원, 윤리경영, 고객, 동반성장, 사회공헌 관점에서의 성과와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 기술력에 대해서도 다뤘다.

현재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롯데건설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가이드라인을 준수했으며 내용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DNV GL을 통해 제3자 검증도 완료했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파트너에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 진출국가에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