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홈플러스는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조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와 호텔조인은 지난 22일 역삼동 호텔조인 본사에서 김성언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본부 본부장과 황은호 호텔조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 홈플러스-호텔조인 업무협약/홈플러스

홈플러스와 호텔조인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협의했다.

이에 국내외 호텔 및 숙박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 상품 제공을 위해, 홈플러스와 호텔조인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3일부터 '별별 호텔' 예약 서비스를 출시해 선보인다.

이는 홈플러스 서비스 상품몰을 통해서 국내외 7만여 개 호텔을 예약하면 별(★) 스탬프를 지급하고 9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별 스탬프 적립·사용은 국내외 호텔 모두 해당된다. 또 호텔조인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홈플러스는 별별호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국내 하이원리조트·하이원 콘도 5인 기준 디럭스룸을 6만6000원, 베트남 빈펄 프리미엄 리조트 나트랑 베이 2인 기준 ROH룸을 28만8000원에 판매한다.

고상혁 홈플러스 리빙서비스 팀장은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별별 호텔 서비스는 올해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가을 방학이 주어지면서 이용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게시판(이용후기)를 통해 올라온 문의는 24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빠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