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까지 30분 소요
5년여를 끌어온 지상파와 케이블 SO간 지상파재전송 분쟁이 최종타결되었다. 어제 중단된 KBS2 방송중단은 오늘 19시에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쟁일지>
△1995년 종합유선방송 출범

△2007년 MBC-CJ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 콘텐츠 사용료 협상 개시

△2008년 지상파 방송국 3사(MBC·KBS·SBS)-IPTV 가입자당 280원 과금 협상 타결

-지상파 방송국 3사-케이블TV 협상 결렬

△2009년 9월 지상파 방송국 3사, CJ헬로비전에 재송신 금지 가처분 소송(1심 기각)

-11월 지상파 방송국 3사, 티브로드 등 5대 케이블TV에 재송신 금지 민사본안 소송

△2010년 1월 지상파 방송국 3사, CJ헬로비전 가처분 소송 항고

-9월 법원, 민사본안 지상파 저작권 인정. 간접강제 불인정

-10월 방송통신위원회, 제도개선 전담반 구성 운영 결정

△2011년 4월14일 MBC,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 고화질(HD) 방송 송출 중단

-4월19일 협상 타결·방송재개

-4월27일 SBS,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 HD 방송 중단

-6월13일 SBS-스카이라이프 재송신료 협상 타결 및 방송 재개

-10월 28일 서울고등법원 CJ헬로비전 지상파 재송신 하루 당 1억5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11월14일 케이블 “협상 결렬시 24일 정오부터 지상파 HD 방송 송출 중단” 발표

-11월28일 케이블-지상파 방송국 3사 최종 협상 최종 결렬. 오후 2시부터 지상파 HD 방송 송출 중단

- 2012년 1월 16일 오후3시 케이블 SO KBS2 재전송중단(C&M은 HD는 중단, SD는 광고삭제후 방송)

- 2012년 1월 17일 19시 완전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