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동전화, 인터넷, 070 등 모두 통합 홈피에서

LG U+가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합한다. 현재 LG U+는 모바일 홈피, BIZ 홈피, U+ 홈피, 국제전화 002 홈피 등 모든 분야가 제각각으로 운영됐다. LG U+는 효율성 측면에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대표 홈페이지는 www.uplus.co.kr이다. 웹회원 아이디도 하나로 통합된다.

대상 홈페이지 회원들은 모두 통합회원으로 전환 또는 신규로 회원을 가입한 후 서비스가 이용가능하다. 국제전화 002, U+0505, IDC 서비스는 번호인증 또는 비회원 서비스로 전환된다.

LG U+는 “통합회원이 되면 청구정보 조회 등 각종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동전화, 인터넷, TV, 070 등 LG U+서비스의 청구 정보 외에 서비스 신청, 변경 모두를 통합 홈페이지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LG U+는 “통합 대상 홈페이지의 기존 웹 회원 정보는 회사가 정한 기간까지만 유지되고, 통합 웹회원으로 미전환 고객 정보는 사전 홈페이지 공지 후 모두 삭제 처리된다. LG U+통합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은 명의자 본인만 가능하고, 납부자 또는 실사용자 명의로 가입된 기존 회원의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통합에 따라 LG U+의 기존영업전산시스템이 오는 20일~25일 오후 2시까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