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중국 옌칭시의 주관으로 거대한 빌링 숲의 도심서킷레이스가 한중우호전경기로 열렸다.

이번경기는 중국 장쑤성의 옌친시에서 주관하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중국자동차경주협회(FASC), 한국의 CJ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챔피언십(CJ슈퍼레이스)과 중국의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이 함께 펼치는 친선경기다.

   
▲ 옌칭시가 주관하는 한·중모터페스티벌이 열리는 예칭 시가지 서킷 전경. 도심속 고층빌딩 숲 사이에 펼쳐진 공도 서킷의 풍경이 신선함과 함께 치열한 레이스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KARA

이번경기의 옌칭 스트리트 서킷은 한국의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세킷과 마찬가지로 도심속의 실제 주행도로의 일부구간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서킷으로 활용하는 스트리트서킷이다.

경기에 앞서 지난 24일 KARA와 FASC, 그리고 CJ슈퍼레이스와 CTCC는 업무조인식을 맺고 내년시즌부터 좀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