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거미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내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거미는 지난 7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낮져밤져'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남자는 많이 만나봤냐"고 묻자 거미는 "그렇지 않다. 연애는 총 3명이랑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거미는 "저는 낮져밤져 스타일인 것 같다. 제가 좀 세게 생겨서 남자에게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거의 져주는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낮져밤져라니 상상 안된다" "거미, 은근 청순하게 생겼어" "거미, 연하게 화장해도 예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복면가왕'에 코스모스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함께 출연한 마법사를 꺾고 3연속 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