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분양 시작한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견본주택에 주말 간 1만2000명이 넘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청라, 송도, 서창지구 등 인천권역에서만 약 8,000여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공급해 왔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도 가정지구의 중심 입지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 인천 가정지구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 견본주택 현장

견본주택에는 전용 73㎡A, 73㎡B, 84㎡ 등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전 가구가 4Bay 판상형 구조와 활용도가 높은 가변형 벽체로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어린 아이와 함께 온 젊은 부부, 중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몰렸고, 청약 상담석에서는 타입 별 특징을 비교하고 청약 조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가 4베이(Bay) 혁신 설계를 도입하고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로 넓은 실거주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4가지 가변형 선택형)

개통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서인천 IC 연결 도로 등이 가깝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도 약 3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좋다.

테니스장 및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된 인천 아시아주경기장이 인접해 있고, 단지 옆으로 예정된 수변 공원(예정), 축곶산 산책로는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가원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도보 통학권에 있고, 인근 학교 용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단지 옆에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있고, 롯데마트 및 홈플러스(청라지구)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 기반도 장점이다.

고평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이 입지와 상품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에서는 호반베르디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평이 좋아서 실수요자들이 많이 방문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2만원이고,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27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고 계약 기간은 같은달 10~12일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11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