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이현욱이 공격 본능을 깨우고 맹렬하게 충돌한다.

티빙 측은 12일 '샤크 : 더 스톰'(극본 민지, 연출 김건)의 '상어' 차우솔(김민석 분)과 모든 걸 집어삼키는 '폭풍' 현우용(이현욱 분)의 목숨 건 라운드를 예고하는 시즌2 포스터를 공개했다. 

   
▲ 티빙 '샤크 더 스톰' 포스터. /사진=티빙 제공


2021년 공개된 리얼 생존 액션 '샤크 : 더 비기닝'은 인기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첫 오리지널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한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샤크 : 더 스톰'에서는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의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은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처절하게 맞선다. 확장된 스케일 속 타격감 짜릿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석은 “차우솔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단단해지는 인물로 ‘샤크’ 그 자체"라며 “현우용을 통해 차우솔이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현욱은 “현우용은 싸움을 통해 존재 이유를 찾는 인물로 ‘추진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라면서 “현우용을 끓어오르게 하는,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같은 차우솔과의 싸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은 오는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한다.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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