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인천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공제사업 활성화 맞손
2025-05-14 14:02:4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지역 네트워크 활용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공제 가입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공제센터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공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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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읍 기보 지식재산공제센터장(오른쪽)과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식재산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지식재산공제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지역 기업에 대한 공제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 협업으로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지역 저변 확대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지역 내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시 기보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기업에 가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공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읍 기보 지식재산공제센터 센터장은 "기보는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역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식재산공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가입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공제 가입 확대와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