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이 복원 마무리 작업에 들어섰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4일 불국사 석가탑 수리 현장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보수 추진경과 설명회를 열었다.
연구소는 이달 중 상륜부까지 조립을 완료, 올 말까지 가설 덧집을 철거해 석가탑의 온전한 모습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0년 정가 안전점검에서 상층기단 일부를 비롯해 곳곳에서 균열과 이상이 발견되면서 석가탑 해체 수리를 하게된 바있다.
이와 관련해 김덕문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실장은 "이번 해체 수리의 특징은 원형 보존과 역사적 진정성 확보, 과학기술에 근거한 구조 보강과 보존처리, 자료 제작과 기술 보급"이라며 "과거와 현재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