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총리, 한미일 동맹 강조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오전 6시 21일 임기를 개시한 이재명 대통령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대선특설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서 취재진에게 이 대통령 당선과 관련 "한국 민주주의 결과"라며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것을 언급하며, "민간을 포함한 한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일, 한미일 협력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과 관련한 내용도 언급했다. 그는 "한일 정상회담은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라며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 중요성은 한국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은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며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 중요성은 한국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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