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으로 광해군을 꼽고 역사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제친 한석규가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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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으로 광해군을 꼽고 역사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제친 한석규가 올라 눈길을 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9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문 포털 리얼히스토리가 회원 30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강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조선시대 왕'을 묻는 질문에 '광해군(32%)'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전문 포털 리얼히스토리 측은 "극심한 불황과 함께 청년실업문제 등 2030세대에게 체감 높은 사회문제들이 대두되면서 개혁 정치를 펼쳤던 광해군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이 이같은 결과를 보여준 것은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한 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의 인기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은 2위로 세종(30%)을 뽑았고 '정조(15%)', '성종(7%)', '태조(5%)', '영조(4%)' 등이 3~6위를 기록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은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물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30%)'과 '박정희 전 대통령(26%)'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19%)', '김영삼 전 대통령(6%)', '이승만 전 대통령(5%)'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이 3~5위로 지목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예비 교사들이 주로 준비하는 시험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자격증 획득과 취업을 목적으로 20~30대 학원 강사 및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도전해 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역사 의식 조사는 의미가 깊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에게 '역사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준비생들은 ‘한석규(30%)’를 1위에 올렸고 유재석(21%), 김제동(13%), 이병헌(11%), '차인표(8%)' 등이 2~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