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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주가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 가능성에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인공지능(AI)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40분 현재 2.18% 오른 176.47 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또 다른 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은 4.65%, AMD는 1.35% 각각 뛰었다.
AI 반도체주가 급등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생산적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락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가 WTI 기준으로 10% 급락하면서 나스닥시장의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다.
AI 소프트웨어주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6.50% 치솟았다. 팔란티어는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방산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 국방부가 최근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공식 기록 프로그램을 채택했다는 소식도 팔란티어에 호재가 됐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인 오라클도 3.28% 급등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매출의 폭발적 성장과 역대 최대 수준인 약 970억 달러의 계약 규모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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