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윙백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A매치를 마치고 팀 복귀해 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은 5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LASK와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왼발 중거리슛을 때려 골문 안으로 꽂아넣었다. 이태석의 시즌 3호 골이었다. 이번 시즌 이태석은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시즌 3호 골을 터뜨린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이태석은 골을 넣었지만 팀은 1-4로 패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경기 시작 후 불과 14분 만에 3골이나 내주며 승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전반 11분에는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이태석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이후 전반 33분 또 한 골을 얻어맞아 다시 세 골 차로 벌어졌다. 더 이상 실점하지 않은 것이 어찌 보면 다행이었다.

이태석의 팀 동료 이강희도 선발 출전해  함께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패한 아우스트리아 빈은 스플릿 리그 그룹A에서 승점 21에 머물러 5위로 미끄러졌다. 승리한 LASK는 빈을 제치고 4위(승점 22)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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