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의원, "수서발 자회사가 국민주머니 터는 큰 도둑" 황당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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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9 05:52:5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이 불법 파업중인 철도노조를 옹호하는 발언을 트위터를 통해 했다.
민주당내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인 입장을 보여온 정세균 고문은 28일 국토교통부의 수서발 KTX 자회사 면허 발급 소식에 대해 “철도노조의 민영화 저지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엉뚱한 소리도 했다. “철도 민영화는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먹는 큰 도둑”이라며 황당한 소리를 한 것.
수서발 KTX 자회사는 민영화가 아닌, 공기업내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공기업 경영효율화에 불과할 뿐인데도 철도노조의 허구적 민영화논리에 빠져 억지 논리로 정부를 비판한 셈이다.
정고문은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면서 한미FTA 체결의 정당성을 적극 전개하고, 개방으로 피해를 입는 산업에 대해 경쟁력강화 등의 지원을 해주는 무역조정법을 개정하는 등 합리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철도민영화가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먹는 큰 도둑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은 사려깊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 때 야당에서 대권까지 꿈꿨던 중진이 이런 식의 저급한 인식을 보이는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그의 큰 도둑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코레일과 코레일 노조가 우리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먹어온 간 큰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도둑질을 막기위해 코레일 자회사를 설립을 통해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엉망인 서비스질을 높이고, 부채도 줄이자는 차원이 자회사 설립의 진정한 의도였다. [미디어펜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