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백윤식(67)이 전 애인인 지상파 방송사 K 기자와 화해했다.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14일 “백윤식과 K기자가 만났다”며 “그동안의 사건과 관련해 K기자가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했고,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은 이를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11월 자신과 두 아들의 명예를 위해 소장을 접수, 21일 공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번 화해를 통해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백윤식과 K기자는 30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교제 10여일 만에 K기자는 “백윤식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결별했다.

이후 백윤식은 자신과 두 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K기자를 상대로 고소, 법정 다툼을 앞두고 있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을 겪으며 주변의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조언해 줬다”며 “죄송함과 동시에 감사드리며 이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