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3일 부림사건 재심 무죄 판결과 관련, "역사의 진실은 어떤 부당한 권력으로도 덮거나 가릴 수 없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도한 전두환 군사 쿠데타 정권이 심어놓은 숱한 불의의 싹 중 하나가 이제야 뽑히게 됐다""만시지탄이지만 법원의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판결은 역사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본인에게만 각인된 미화된 추억에 매몰돼 과거로 돌아가려는 시도는 역사의 전진 앞에 가로막힐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