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朴정부 1년 십자포화…"파탄민생·불통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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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8:10:0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민주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과 관련해 십자포화를 날렸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민생파탄·민주주의 후퇴 박근혜정부 1년 평가 보고대회'를 열었다.
김한길 대표는 "참으로 길고 국민을 실망시킨 1년이었다. 어렵사리 세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은 더욱 힘겨워진 1년이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국민을 화나게 만든 1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공약, 복지 공약, 정치개혁 공약들을 줄줄이 파기함으로써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운 1년이었다"며 "불통, 불신, 불안 이 3불정권은 박근혜 정부 1년을 짧게 요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소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일방통행이었다"며 박근혜 정부 1년을 혹평했다.
그는 "지난 1년 뒤집힌 약속, 파탄민생, 불통독주, 파괴 민주주의로 국민의 삶은 암담하다"며 "지난 1년은 퇴보한 1년 좌절과 절망 1년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민에게 응답하지 많고 있다"고 말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도 "국민들의 인기를 끌기위해 박 대통령은 실현가능성과 상관없이 무수히 많은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거창했지만 실천은 하지 않고 있다"며 "후보시절에는 계획 발표해 표를 얻고 당선 후에는 약속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문병호 정책위수석부의장 역시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이다. 날씨를 보니 현 정부의 현 상태였다"며 "박 대통령이 집권한 한국은 안갯속이다. 안개를 걷히는 정치가 됐으면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