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나씨 사망...삼성가 이윤형씨도 다시 관심
2016-11-05 17:58:34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씨(20)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가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이었던 이윤형씨의 사망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1979년생인 이윤형씨는 대원외고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여름 미국 뉴욕대로 유학길에 올랐던 역시 재원이었다. 하지만 그해 겨울 꽃다운 나이에 피워보지도 못한 꿈을 사망 소식을 전해 국민들을 슬프게 했다.
뉴욕대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했던 이씨는 삼성가의 미술·문화 사업을 이어받기 위해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는 재벌가 딸임에도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올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애초 이씨의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로 알려졌지만 결국, 자살로 밝혀졌다. 그녀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는지 정확한 자살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씨가 생전 보유하고 있던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지분 8.37% 중 4.12%는 이듬해 장학재단으로 건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 1979년생인 이윤형씨는 대원외고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여름 미국 뉴욕대로 유학길에 올랐던 역시 재원이었다. 하지만 그해 겨울 꽃다운 나이에 피워보지도 못한 꿈을 사망 소식을 전해 국민들을 슬프게 했다.
뉴욕대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했던 이씨는 삼성가의 미술·문화 사업을 이어받기 위해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는 재벌가 딸임에도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올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애초 이씨의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로 알려졌지만 결국, 자살로 밝혀졌다. 그녀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는지 정확한 자살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씨가 생전 보유하고 있던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지분 8.37% 중 4.12%는 이듬해 장학재단으로 건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