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김보경 풀타임' 선더랜드·카디프시티, 여전히 강등권
수정 2014-03-16 16:58:48
입력 2014-03-16 16:58: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기성용·김보경 풀타임' 선더랜드·카디프시티, 여전히 강등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5·선더랜드)과 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소속팀의 강등권(18~20위) 탈출을 위해 나섰지만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선더랜드는 비겼고, 카디프시티는 졌다.
![]() |
||
| ▲ 기성용/뉴시스 자료사진 | ||
기성용은 1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3~2014 EPL 30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전반 14분과 30분에 과감한 중거리 슛을 때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담 키커도 맡았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선더랜드는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0-0으로 비겼다.
상대가 강등권 탈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크리스탈팰리스인 만큼 이날 승부는 선더랜드에 더 없이 중요한 한 판이었다.
선더랜드는 경기내내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크리스탈팰리스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선더랜드(6승7무14패·승점 25)는 18위였던 카디프가 패하면서 운 좋게 18위로 올라섰다. 골득실에서 앞섰다. 선더랜드가 -16, 카디프가 -29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크리스탈팰리스(8승4무17패·승점 28)와의 승점 차이는 3점. 크리스탈팰리스가 29경기를 치른 반면에 선더랜드는 27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아 언제든지 강등권 탈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카디프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이로써 카디프는 6승7무17패(승점 25점)로 선더랜드에 18위 자리를 내주고 19위로 내려갔다. 선더랜드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다.
김보경은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카디프는 후반 14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카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1-1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콜맨의 결승골 때문에 에버턴의 2-1 승리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