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최상훈에 복수를 다짐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 72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강한길(최상훈 분)에 맞설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검찰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강덕상(이정길 분)의 혈압을 재며 "더 이상 이대로 당하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허락하신다면 제가 대신해서 싸우겠다"며 강한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무슨 생각이 있냐는 덕상의 물음에 면식은 자신에게 주식 위임장을 써달라고 답했다.

덕상은 "한길이는 30년이나 KR그룹이라는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놈이다. 섣불리 건드렸다 니가 다친다"며 면식을 걱정했다.

이에 면식은 자신도 살아온 세상이 만만치 않다며 죽기 아니면 살기의 각오로 싸움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본격적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한 선우재덕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최상훈에 반격을 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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