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XTM '주먹이 운다'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송가연의 갑작스런 주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과거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하다가 이후 원주와 서울을 오가면서 십여 년간 본격적으로 격투기를 해왔다.

그가 격투기에 본격적으로 몸 담게 된 계기는 생활이 넉넉치 못한 친한 동생들을 위해서였다.

주변에 어려운 후배들이 많아 이들을 돕자고 결심, 주변 기업가 선배들의 후원과 자신의 사비를 더해 지금까지 100억 가까이 지원해왔다. 이 가운데는 송가연도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과 권아솔 등은 현재 벌어진 송가연과의 논란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송가연은 정문홍으로부터 성적 모욕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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