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사망한 가운데, 김유리는 조진웅의 아들과 제2의 삶을 꾸리게 됐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에서 박강재(조진웅)는 그토록 바라던 인생의 단 하나의 존재, 서재인(김유리)와 사랑을 확인하게 됐다. 둘은 밤을 함께 보냈다.

   
▲ 태양은 가득히/KBS2

하지만 며칠 후 강재는 결국 정세로(윤계상)를 보호하려다가 사단을 당했다.

그는 신필도(장원중)에게 배신의 계획을 들켰고, 결국 신필도 부하들의 칼부림에 의해 사망했다.

몇 년 후 서재인은 꽃집 가게의 주인이 됐다. 재인에겐 강재와의 하룻밤에서 얻게 된 아들이 있었다. 재인은 미혼모로 강재의 아들을 키우게 됐다.

이날 경찰에 모든 일을 자수하고 도둑 누명까지 벗게 된 정세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친구 박강재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죽은 박강재의 몫까지, 지난 과거를 모두 청산한 채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행복을 누렸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너무 뻔한 결말 아니야!”, “태양은 가득히, 논문인가?”, “태양은 가득히, 그래도 해피앤딩이네”, “태양은 가득히, 가슴뜨거운 우정이다”, “태양은 가득히, 불상하다 강재가”, “태양은 가득히, 능력도 좋아 하루밤만에 임신이라니”, “태양은 가득히, 부럽다 저런 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