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朴대통령 "특공대 등 총동원, 여객선 구조에 최선 다하라"
수정 2014-04-16 11:23:05
입력 2014-04-16 11:21:5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진도 여객선 침몰, 朴대통령 "특공대 등 총동원, 여객선 구조에 최선 다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해군과 해경에 "인력과 장비, 그리고 동원이 가능한 인근에 모든 구조선박 등을 최대한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여객선에 객실과 엔진실까지 철저하게 확인해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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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8해리에서 여객선 SEWOL(세월)호가 침수되고 있다/뉴시스 | ||
박 대통령은 "좌초 승객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특공대도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즉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 대변인은 "현재 김 실장은 위기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고와 구조현황을 파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련 상황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 58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관매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의 조난신호가 접수돼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세월초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을 포함 승객 450여 명이 탑승했으며, 선박이 침수로 인해 좌현으로 9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45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학생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현장에서 학생 190여 명을 옮겨 태우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 등 승객 450여명이 탑승 중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충격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인명피해 없었으면" "진도 여객선 침몰, 다들 무사하길" "진도 여객선 침몰, 학생들 어째" "진도 여객선 침몰, 이런일이 왜 일어난거지" "진도 여객선 침몰, 당연히 특공대 투입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