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탑승 진도 여객선 침몰…교육부 현장 급파
수정 2014-04-16 14:55:07
입력 2014-04-16 14:27:2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교육부는 16일 진도 부근 해상에서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 서남수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교육부는 부내 직원들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을 현장에 급파해 사태를 파악하고 현장 수습 및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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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뉴시스 | ||
향후 교육부는 사고를 당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청,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안산 위(Wee)센터 등과 협력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에 대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1시 기준 탑승객 477명 중 370명이 구조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으며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해당 여객선에는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구조된 탑승객 중 중상을 입은 승객들은 진도와 목포 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상자들은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빠른 구조 부탁드립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날이 쌀쌀할텐데 서둘러 주세요" "진도 여객선 침몰 정말 안따까운 상황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