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4.19 민주묘지 참배…세월호 실시간 점검
수정 2014-04-19 12:00:24
입력 2014-04-19 11:1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제5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4.19묘지 기념탑에서 헌화·분향을 한 뒤 묵념하고 희생자를 추모했으며 이후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및 김기춘 비서실장과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사단법인 4월회 등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 |
||
|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 ||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이후 당초 일정들을 모두 취소하고 사고수습 관련 일정에 전념해왔지만 이번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배이후 주말에도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한편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며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