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다이빙벨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사고 해역 불가’
수정 2014-04-21 10:46:07
입력 2014-04-21 10:45:2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종인 다이빙벨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사고 해역 불가’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이 사고 닷새 만에 이뤄진 가운데, 다이빙벨이 화제다.
'다이빙벨'은 해난구조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효과적인 구조방법으로 제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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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온라인포털사이트 | ||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잠수부들이 물 속에서 장시간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번 사고와 관련, 언론을 통해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이 가능한 기술로 다이빙 벨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뒤 해경과 해군 잠수팀과 민간구조단은 사고 지점에 대한 수중수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강한 조류와 탁한 시야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수색 작업에 난항을 거듭하면서 다이빙벨의 등장은 실종자 가족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 장비는 일종의 수중 엘리베이터로 형태가 종과 닯았다고해서 '다이빙벨'로 불린다. 종 모양의 설비를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에 내려보내면 내부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에어컴프레셔를 이용,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잠수부들은 다이빙벨에 머물며 오랜시간 구조현장에 접근이 가능하다.
'다이빙벨'은 크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엘리베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이종인 대표는 그러나 "구조 작업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며 지금은 다이빙벨을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해군은 다이빙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설사 다이빙벨을 보유했다고 하더라도 이번 사고 해역과 같이 유속이 빠른 조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종인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전문가답네” “이종인 다이빙벨, 다이빙벨 시도는 해보는 게” “이종인 다이빙벨, 다이빙벨도 동원해야” “이종인 다이빙벨, 해군이 못하는 이유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