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관사 자살 기도....생명에 지장 없어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던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1일 오전 1150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세월호 기관사 손모 씨(59)가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동료 기관사와 함께 있다가 나가라고 한 뒤 문을 닫고 비상탈출용 밧줄로 자살을 기도했다. 손씨는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와 종업원에 의해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업소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손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에서 구조된 손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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