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솔로아치…시즌 ‘2호포’, 타율 0.329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2)가 시즌 2호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 이대호 자료사진

이대호는 팀이 4-9로 지고 있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니혼햄 마이크 크로타를 상대로 2B 1S에서 4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 4회초 2번째에서 유격수 뜬공, 5회 3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7회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8회초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6-10으로 패배했다.

이대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2호 홈런...드디어 본격 가동하는 건가요” “이대호 홈런 속 시원한 한방!” “이대호 앞으로도 홈런 자주 날려 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