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전년대비 3.9% 성장, 전분기대비 0.9% 증가
1분기중 실질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9% 성장했으며 전년대비 3.9% 성장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GDP는 전기대비 0.9% 성장했다. 또 GDP는 전년대비 3.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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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출처=한국은행 | ||
제조업과 건설업 및 서비스업이 GDP 증가를 주도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이 감소하였으나 제조업, 건설업 및 서비스업은 증가했다.
제조업은 전기 및 전자기기, 금속제품, 석유제품 등이 늘어나면서 2.1% 증가했으며 건설업도 주거용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은 양돈, 육우 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4.3% 감소했으며 전기가스수도사업도 따뜻한 날씨로 난방용 수요가 줄어 4.5%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음식숙박이 부진하였으나 보건 및 사회복지, 운수 및 보관 등이 늘어나면서 0.6% 증가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주춤하는 가운데 수출증가와 건설투자등이 지출을 주도했다.
민간소비는 자동차 등 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 0.3%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수출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제품 등이 늘어 1.7% 증가했다. 수입은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줄어 0.5%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이 호조를 보여 4.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늘었으나 기계류가 부진하여 1.3% 감소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민간부문의 연구개발(R&D)투자를 중심으로 무려 7.5% 증가했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전체적으로 4월초에 전망한 성장 경로를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다"며 "수출이 성장을 끌고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재고 감소 부분을 제외하면 내수와 수출은 거의 같은 규모로 성장을 동반견인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