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개XX” 욕설보다 ‘현실 봐야’…“다이버 8명 투입, 8명 대기”
수정 2014-04-25 18:25:46
입력 2014-04-25 17:46: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개XX” 욕설보다 ‘현실 봐야’…“다이버 8명 투입, 8명 대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 현장 생중계 도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했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24일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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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벨=이상호 기자 트위터 | ||
이날 방송에서 현장 생중계를 맡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 니가 기자야?"라며,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말하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며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공중파 언론에 나가고 있는 다이버 700명 투입이 말이 되냐. 8명 들어갔고 8명이 대기 중이다. 돈 한 푼 안 받고 도움 주러 와주셨는데 그대로 보냈다. 이걸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후 2시 45분 알파 이종인 대표팀 침몰 현장 도착. 현장 구조당국과 작업 협의 중”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이날 이종인 대표 측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했다. 그러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 취재진의 출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정부 측 요청에 따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왔지만 해경 측은 기자와 실종자 가족의 다이빙벨 투입현장을 공개하지 않았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부위만 공기에 노출되는 일본형 장비로 감압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라고 꼬집으며, 현장에 투입된 2인용 다이빙벨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고발뉴스 등 공동취재팀은 전날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휴식공간이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빨리 투입해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이상호 기자 속 상했겠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그래도 욕까지 한 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아무튼 이상호 기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