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늘까지 사리, 조류 거세…‘곳곳에 비’

진도 사고 해역은 오늘(2일)까지 사리가 이어져 조류가 거세겠다.

기상청은 이날 “진도 인근 해역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들어 구름이 많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진도 오늘까지 사리=YTN 오늘의 날씨 캡처

진도 사고 해역에는 오전에 초속 6∼9m, 오후 들어 7∼11m의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예상된다.

진도는 오늘까지 사리가 이어진다. 사리 마지막 날 최대 유속이 초속 2.4m로 전망돼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조류가 가장 약한 시간은 오전 3시58분, 오전 10시20분, 오후 3시45분, 오후 10시28분 등으로 관측된다.

반면 오전 7시10분, 낮 12시38분, 오후 7시24분께는 조류가 가장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 사고해역은 오늘까지 사리 기간을 거치면 주말께 유속이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도 해역은 사리 기간 이후에 청명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전국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에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예측된다.

진도 오늘까지 사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오늘까지 사리 물살이라도 수색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진도 오늘까지 사리 왜 이리 날씨도 안 따라 주냐” “진도 오늘까지 사리 그래도 내일부터는 유속이 느려진다니 구조에 도움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