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밀회'서 김희애에 독설 "니가 더 가짜면서, 니꺼 진짜 뭐있어?"
썰전에 출연한 김혜은이 JTBC 드라마 '밀회'에서 했던 대사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혜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의 '썰록(썰전 인물실록)'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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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은/뉴시스 | ||
앞서 '밀회' 1화에서 김혜은은 김희애의 대화에서 명대사를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희애가 나이 어린 남자와 어울리며 대표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김혜은에게 "그렇게 남자를 만나려면 진짜로 사랑을 해라"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김혜은은 "진짜가 뭔데, 니가 더 가짜면서. 니꺼 진짜 뭐있어?"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사는 서한예술제단의 실장이지만 그건 겉모습일뿐 회사에선 예고 동창이자 대표인 김혜은에게 따귀를 맞고, 집에서는 남편 박혁권(강준형)과 진실한 교감을 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김혜은이 김희애의 가슴아픈 곳을 찌르는 명대사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내가 유아인 팬이었다"며 "유아인이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일부러 감독님께 전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께 "'저 유아인 씨 너무 좋아요. 껴안는 신 하나만 넣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은 씨가 돈이 많으니까 돈으로 매수해서 내가 너를 제2의 쇼팽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밀회에서 김혜은은 계모인 한성숙(심혜진)의 권력 확대를 막고 친구이자 시녀역할을 했던 오혜원(김희애 분)의 충성을 다시 찾으려 머리를 굴려보지만 성숙과 혜원에게 번번히 당하는 인물로 철없고 미성숙한 행동을 하는 인물로 나온다.
악역이라 볼 수 있지만 번번히 당하는 모습이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모습을 통해 미우면서도 안쓰럽기도 한 인물이다.
이 소시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혜은, 이 분 귀여워" "썰전 김혜은, 귀여운 아줌마네" "썰전 김혜은, 너무 재밌었어" "썰전 김혜은, 연기도 잘하는듯" "썰전 김혜은, 배우는 배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