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7세이브…최고구속 150㎞ ‘깔끔 투구’
수정 2014-05-04 22:03:56
입력 2014-05-04 22:02:1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이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다.
4일 오승환은 일본 도쿄의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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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뉴시스 자료사진 | ||
이날 오승환은 20개의 공을 던졌고 볼넷 한 개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최고구속 150㎞짜리 돌직구를 앞세워 삼진도 2개나 솎아냈다.
선두타자 하타케야마 가즈히로를 맞은 오승환은 볼카운트 1B 2S에서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꽂히는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후속타자 아라키 다카히로를 볼넷으로 내보낸 오승환은 이어진 나카무라 유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오승환은 2사 1루에 나온 마지막 타자 마츠모토 유이츠에게 144㎞짜리 직구를 던져 중견수 뜬공을 유도, 3번째 아웃카운트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야쿠르트에 2-5로 패했던 한신은 이날 승리로 시즌 20승(12패) 고지를 밟았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대단하다" "오승환 던진 돌직구 역시 대박" "오승환은 진짜 멋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