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야동 끊는 법-기운 빼는 운동법 공개…혼전순결러의 위엄
2017-11-23 00:00:21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이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털어놓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 기원 특집'으로 꾸며져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나섰다.
평소 혼전순결을 신조로 내세웠던 강균성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성인비디오조차 보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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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에 MC 김구라가 "야동 끊는 법이 있냐"고 묻자 그는 "있다. 모니터가 있으면 양쪽에 엄마, 아빠 사진을 붙여놓으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왕성한 기운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한 운동법도 공개했다. 손으로 앞쪽 허벅지를 치며 골반을 뒤로 빼고, 손으로 뒤쪽 허벅지를 치며 골반을 다시 앞으로 빼는 것이 그의 운동법이었다.
"이 운동은 기운을 빼기에 좋다"고 설명한 강균성은 스쿼트와 비슷한 운동 효과 덕분에 탄탄한 엉덩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