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소환, 미소 띤 채 여유..."여기서 관련 사실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
수정 2014-05-10 15:37:04
입력 2014-05-10 15:35:5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전양자 소환, 미소 띤 채 여유..."여기서 관련 사실 말하는 건 적절치 않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검찰에 출두했다.
전양자씨는 10일 예정된 출두 시간인 오후 3시보다 20분 이른 오후 2시40분쯤 인천지검에 출두했다. 전양자씨는 위 아래 베이지색 톤 의상과 중절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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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씨가 10일 오후 인천지검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 ||
전양자씨는 몰려드는 취재진 속에서도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양자씨는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면서 유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기에서 관련 사실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전양자씨를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전양자씨가 지난해 3월부터 노른자쇼핑과 국제영상의 대표를 맡아 회사를 관리하면서 유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탈세 및 비자금 조성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