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이 부인 김영명씨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해명에 나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 입니다”로 시작하는 해명글을 올렸다.

   
▲ 정몽준 부인 발언 해명/정몽준SNS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오해임을 주장했다

앞서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씨는 7일 새누리당 당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막내가 좀 일을 저지른거 다 아시죠? (중략)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기는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아직 어린아이다보니 단어 선택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부인 발언,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정몽준 부인 발언, 참 다사다난하다”, “정몽준 부인 발언, 아들이어 부인까지”, “정몽준 부인 발언, 앞뒤 상황이 더 있었을 것 같은데”, “정몽준 부인 발언, 어쨌든 정몽준에겐 악재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