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후임 '양상문호' LG 13일 첫 선…롯데와 격돌
수정 2014-05-12 14:18:29
입력 2014-05-12 14:17:5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김기태 감독 후임 '양상문호' LG 13일 첫 선…롯데와 격돌
지난 11일 양상문(53)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LG 트윈스가 첫 선을 보인다.
LG는 13~15일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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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상문 LG 감독/뉴시스 자료사진 | ||
지난달 23일 김기태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갑작스레 자진사퇴를 선언하면서 LG는 수장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 조계현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팀을 꾸렸지만 엔트리에는 여전히 김기태 전 감독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LG는 조계현 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르려고 했지만 그가 고사하면서 양상문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기태 전 감독이 떠난 후에도 LG는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6경기에서 LG는 2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지난 9일 LG는 넥센 히어로즈에 5-1로 앞서다가 불펜이 무너져 역전패했다. 10일 경기는 승리했으나 11일 목동 넥센전에서 홈런 세 방을 허용해 완패했다.
양상문 감독을 만난 LG에 이번 주는 정비의 시간이다. 양상문 감독이 얼마나 빨리 팀을 추스르느냐는 것이 관건이다. 롯데와의 3연전은 첫 인상을 심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LG는 롯데와의 3연전을 마치면 4일 휴식기에 돌입한다.
LG의 상대인 롯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무려 35점을 올리며 화력을 자랑했으나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타선이 다소 주춤했다.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최하위로 처져 있는 LG의 일격을 막아야 4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태 양상문, LG 잘합시다" "김기태 양상문, 양 상문 감독 빨리 자리 잡아야?" "김기태 양상문, LG 성적 부진에 감독 코치 모두 책임지는 모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