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사기피해 보상 'KB마음편한통장' 출시
수정 2014-05-20 17:05:33
입력 2014-05-19 16:10:34
KB국민은행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해주는 통장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보이스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하는 'KB마음편한통장'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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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마음편한통장'을 처음 만들때 보험 가입에 동의하면 현대해상에서 제공하는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에는 직전 6개월 동안 일정 조건의 거래 실적(카드결제, 급여이체, 가맹점결제, 연금수령 등)이 한번 이상 발생한 경우 6개월 단위로 보험을 갱신한다.
'KB마음편한통장'은 금융사기를 통해 부당하게 고객 명의의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가 사용된 경우 피해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에 대해 연간 5백만원까지 보상한다. 금융사기에는 스미싱·파밍·메모리 해킹이 포함된다.
또 KB국민은행이 아닌 타 금융기관 통장에서 피싱 또는 해킹 금융사기로 예금이 인출된 경우도 보상범위에 포함돼 다른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중인 고객들도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거래를 통해 계획했던 목표나 약속이 한 순간의 금융사기로 깨지지 않도록 지켜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상품이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