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반발했다.

2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한 영상을 통해 "1998년 IMF로 100만명이 사표를 냈을 때 연기금에서 지출한 퇴직급여 등 그동안 정부가 지출액을 사전에 저축하지 않아 발생하는 채무가 200조원이 넘는다. 공무원연금을 정부가 떼먹은 셈이다"라고 밝혔다.  

   
▲ 공무원연금 개혁/사진=MBN 캡쳐

이어 "공무원연금은 단순한 연금이 아니다. 민간보다 60% 낮은 퇴직금을 받고, 민간보다 25% 낮은 보수를 받는 것에 대한 보상이며 후불적인 성격의 임금이다"라며 정부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안행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일환으로 공무원연금을 포함한 3대 연금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나 현재 구체적 개선방안이나 일정은 전혀 결정한 바 없다"며 모 매체가 밝힌 공무원연금 20% 삭감 보도에 유감을 표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연금, 무조건 깎는게 능사는 아냐" "공무원연금, 어려운 일이구만" "공무원연금, 안타까워" "공무원연금, 개혁하지 않아도 문제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