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26일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네거티브의 장본인이 박원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말하기 앞서 과거의 네거티브에 먼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정몽준 후보는 “박 후보는 3년 전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1년에 1억원 피부과를 다닌다고 하셨다”며 “그 발언을 박 후보의 공식 대변인인 우상호 의원이 해 놓고 최근 관훈토론에서 그 문제를 제가 이야기했더니 본인 참모가 한적이 없다고 거짓말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네거티브에다 거짓말까지 한 것에 대해 본인이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원순 후보는 25일 정몽준 후보 측이 박원순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하자  “정치인 가족이라고 아무 근거 없이 고통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다시는 이런 추악한 선거문화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뿌리뽑겠다”며 팽팽히 맞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박원순 공방, 네거티브 공방 여전하네” “정몽준 박원순 공방, 이런 걸로 싸우지 말자” “정몽준 박원순 공방, 박원순 측 뭐라고 대응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