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네거티브’ 중단 요구한 박원순, 노동·소상공인 표몰이에 집중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 측의 네거티브 의혹을 제기한 것에 중단을 촉구하면서 표밭 다지기 행보에 몰두했다.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 측이 제기하는 색깔론 네거티브로 인해서 그간의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주도해 온 현대그룹의 좋은 이미지가 깨질까봐 겁난다”며 “주위에서 네거티브를 종용하는 참모가 있다면 과감하게 내치고 아름다운 경쟁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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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 ||
박원순 후보 부인의 출국설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한 채 강경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박 후보는 “제 가족을 근거 없는 음해와 흑색선전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라며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다만 박 후보는 이날 세월호 참사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10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소상공인을 공략했다.
그는 이날 종로5가 캠프 오픈 스페이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정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지난주 택시노조와 보건의료노조를 만난데 이어 이날은 민주노총 사무금융노련, 서울노동연대와 만나 노동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포함해 서울시 최초로 노동정책과라는 것을 만들고 노동의 문제를 시정의 중요문제로 다루기 시작했고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노동조건 개선, 거버넌스 체계 강화하는 노력 계속해왔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원순 부인 출국설, 네거티브 공방 여전하네” “박원순 부인 출국설, 이런걸로 싸우지 말자” “박원순 부인 출국설, 해외도피 정말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