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 "안대희 후보자 사퇴 안타깝다…차기 총리는 통합형"
수정 2014-05-29 14:00:55
입력 2014-05-29 14:00:1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몽준 후보 "안대희 후보자 사퇴 안타깝다…차기 총리는 통합형"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 등으로 자진 사퇴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대희 후보자를 개인적으로 아는 편이고 장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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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후보/뉴시스 자료사진 | ||
정몽준 후보는 다만 "언론 보도를 보면 (차기 국무총리는) 관피아 척결의 임무를 띄었고,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맡았다"며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행정부를 총괄하는 책임있는 자리인데 반드시 행정의 자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 통합인데 총리가 그 일의 절반은 해야 한다. 어떻게 대통령 혼자 다하겠느냐"며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안대희 후보자는 장점이 있지만 국민 통합을 위해서 더 적합한 분은 없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에 정무형 인사를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공무원이라고 해서 국민 통합을 못할 것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차기 국무총리는) 경력이나 평상시 개인적 관심과 노력이 참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분은 없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