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아들 “피곤한 아버지, 그러나 평가 기회조차 박탈당할까 안타까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둘째 아들 조성훈 군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청원 게시글이 20만 뷰를 돌파했다.

조희연 후보 아들은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 좌로부터 고승덕후보, 문용린 후보, 이상면 후보, 조희연 후보./뉴시스

이어 “아들에게는 피곤한 아버지였다”면서도 “인지도가 낮은 아버지가 어떤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 평가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다”라며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희연 후보 아들 대단하다” “조희연 후보 자식농사 잘 지었네” “조희연 후보 고승덕 후보와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